해냄에듀, 미술 교육 현장에 공감과 연대의 플랫폼 제안
수업 아이디어부터 교사 삶까지… 참여형 큐레이션 매거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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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기업 해냄에듀가 미술 교사들의 삶과 수업 현장을 조명하는 전문 매거진 『더 레이어(THE LAYER)』를 창간했다. 미술 교사를 위한 전문 매체로는 국내 최초 시도로, 단순한 수업 자료집을 넘어 교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 참여형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해냄에듀는 수십 년간 미술 교과서 개발과 예술 교육 연구를 진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립된 교사들의 공감과 연대의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매거진을 기획했다. ‘더 레이어’라는 이름에는 미술 수업의 층위를 쌓아가는 것처럼, 교사들의 경험과 생각을 겹겹이 쌓아 올리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창간호인 VOL.01의 주제는 ‘출발선’. 새 학기와 새로운 수업 앞에 선 교사들의 희망과 긴장을 담아, 예비교사부터 베테랑 교사까지 폭넓은 공감대를 이룬다. 매거진은 ▲포트레이트(사람 이야기) ▲아틀리에(공간 이야기) ▲아카이브(수업 이야기) ▲아트 스펙트럼(예술 이야기) ▲스케치(일상 이야기)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 에세이와 수업 사례, 미술실 재구성 아이디어, 전시·도서 큐레이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더 레이어’는 연 1회 발행되는 종이 매거진뿐 아니라, 웹진(hnedu-thelayer.co.kr)통해 지속적인 기사 업데이트와 교사 참여를 유도한다. 웹진에서는 미술 교사 누구나 원고를 투고하고, 수업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형 소통 구조를 채택했다.
편집장 김형국 씨는 “미술 교사들은 한 학교에 1~2명뿐인 경우가 많아 늘 외롭고 단절돼 있다”며 “‘더 레이어’가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함께,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는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레이어』는 240쪽 분량, 정가 2만3000원으로 출간됐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및 구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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