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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를 향한 포위 공격, 이제는 멈춰야 한다인류의 양심이 가자에서 울부짖고 있다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무차별적인 폭력, 어린이와 민간인을 향한 집단적 처벌은 국제법의 근간을 흔들고 있으며, 인류의 양심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이스라엘이 전개한 가자지구 포위 작전은 단순한 군사행동이 아니다. 그것은 전기와 물, 식량과 의약품이 차단된 '죽음의 봉쇄'이며, 200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전체를 무력화하는 집단적 고통이다. 수많은 병원이 마비되고, 어린아이들이 배고픔과 공포 속에서 잠들지 못하는 현실은 그 어떤 정치적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사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일부 국가는 중재를 운운하며 침묵하거나, 무기 수출이라는 방식으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균형 외교'라는 이름의 중립적 구경꾼이 아니라, 분명한 목소리다. 무고한 생명이 무너지는데, 누가 침묵을 용서할 수 있는가.

우리는 요구한다.
이스라엘은 즉각 가자지구에 대한 포위 작전을 중단하라.
국제사회는 무력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외교적 압박과 제재로 민간인 보호에 나서야 한다.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민간인 공격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가 조사에 착수하고, 책임자에게 그 대가를 묻게 해야 한다.

평화는 선언으로 오지 않는다. 그것은 행동과 연대, 그리고 정의로 이뤄진다. 가자지구의 하늘을 덮은 검은 연기 너머로, 우리는 다시 묻는다.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침묵의 공범이 될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외침의 주체가 될 것인가.

지금은 말할 시간이다. 그리고 멈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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