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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문학이 만나는 치유의 장… 금강정사, ‘제3회 금강위크’ 개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학 기반 마음챙김 프로그램 풍성
정태춘·박은옥 산사 콘서트부터 혜민 스님 초청 법회까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주지 가섭스님)가 오늘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제3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를 개최한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금강정사는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전법도량으로, 이번 행사는 문학을 통한 마음치유를 주제로, 신중년층(50~60대)을 위한 맞춤형 문화·명상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동안 상설 프로그램인 ‘내 안에 부처를 켜다’를 비롯해, 산사 콘서트, 싱잉볼 명상, 명사 초청 법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불교 기도문 쓰기 명상과 소원 돌멩이 체험을 통해 내면의 자성불을 마주하고, 명상길을 걸으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10월 18일 열리는 산사 콘서트 ‘문학(文學)’에서는 포크 음악의 상징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출연해 절과 저녁, 불교의 가치를 음악과 함께 나눈다. 또한 매달 셋째 주 일요일에는 싱잉볼 명상과 함께 고광 스님(8/17), 석두 스님(9/21), 혜민 스님(10/21)이 이끄는 법회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강정사 측은 “‘금강위크’는 불교 철학과 문학을 융합한 실천형 치유 프로그램”이라며 “도심 속 사찰이라는 이점을 살려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쉼과 성찰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은 금강정사 홈페이지 ‘참여마당’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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