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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연구소, 30일 국내 역사답사 …초기 백제·고구려 유적 집중 탐방

국학연구소(임찬경 소장)가 무더위가 꺽일 무렵인 8월말 국내 역사 및 문화유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정기 역사답사를 시작한다. 오는 30일(금) 오전 10시, 임진강 유역에 남아 있는 초기 백제와 고구려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문적 깊이를 더하기 위해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환영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집결지는 경기도 연천군 은대리성(연천보건의료원 주차장)이며,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될 탐방 코스는 다음과 같다.

▲ 경순왕릉
▲ 호로고루성
▲ 학곡리고인돌 및 적석총
▲ 당포성
▲ 삼곶리 돌무지무덤
▲ 연천 고인돌공원
▲ 은대리성

유적지들은 한반도 북부의 고대사, 특히 백제 건국 초창기와 고구려 남하 전략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계와 문화재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지역이다.

국학연구소는 "이번 역사답사를 통해 임진강 유역의 고대 국가 형성과 문화 확산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비는 없으나, 간식과 음료, 점심식사는 개별 부담"이라고 안내했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임찬경(010-8918-1620)박사에게 사전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국학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를 주제로 정기적인 역사답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고대사의 실체를 올바로 알리고, 국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역사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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