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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 |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오는 8월 15일 밤 9시 강릉 대도호부 관아 무대에서 ‘뮤이스트, 달이 머무는 곳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강릉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강릉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행사로, 강릉의 역사·문화·예술을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소개한다. 올해는 명주동 일원까지 행사를 확대해 골목 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뮤이스트는 아쟁 연주자 김보은과 조누리로 구성된 팀으로, 전통 현악기 아쟁과 현대 음악 장르를 결합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릉 경포의 설화 ‘다섯 개의 달’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됐다. 하늘·바다·호수·술잔·사랑하는 이의 눈동자에 비친 달을 각각 하나의 곡으로 표현했으며, ▲Run_A ▲산조탱고 ▲White Rabbit ▲Bad Guy ▲Misirlou가 이를 상징한다.
마지막 곡 ‘뮤이스트 강강술래’는 전통 민속놀이를 모티브로, 느릿한 가락에서 시작해 점차 속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분위기를 아쟁 특유의 음색으로 담아낸 창작곡이다.
뮤이스트는 “아쟁의 동양적 울림과 현대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무대에서 경포의 전설을 새롭게 풀어낼 것”이라며 “달빛 아래에서 펼쳐질 특별한 음악 여행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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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 |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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