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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로 본 대사질환의 미래와 뇌의 비밀한국뇌신경과학회–대한비만학회, 송도서 국제 공동 심포지엄 개최
Julie Broe Honoré 박사(노보 노 디스크 코리아),

【서울=한문화타임즈】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뇌와 호르몬이 어떻게 대사질환을 조절하는지에 대한 최신 연구가 국제 학술무대에서 집중 조명된다.

한국뇌신경과학회와 대한비만학회는 오는 8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만 및 당뇨병에서의 대사 조절: 호르몬과 신경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위고비는 체중 감량을 넘어 혈당 조절, 식욕 억제,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까지 입증하며 비만·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개발 연구진이 올해 브레이크스루상 생명과학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위고비의 핵심 성분인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가 뇌와 호르몬 시스템에 미치는 작용 원리가 심도 있게 다뤄진다.

Julie Broe Honoré 박사(노보 노 디스크 코리아)가 GLP-1 RA의 중추 효과를 발표하고,

손종우 KAIST 교수, 민세희 울산대 교수, 송민호 KAIST 교수가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에서 인슐린 저항성 조절 메커니즘과 새로운 치료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세션은 ▲GLP-1 기반 치료제의 다면적 효과 ▲장내 포도당 흡수 메커니즘 ▲후뇌 GFRAL 신경 회로 등 차세대 대사질환 치료 타깃을 집중 탐구할 예정이다.

한국뇌신경과학회 관계자는 “호르몬 경로와 신경 경로를 아우르는 최신 연구를 기초과학자와 임상의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대사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의미 있는 학술 교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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