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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미국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모바일 사이트 구축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미국의 초·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모바일 사이트(usa.prkorea.com)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Bring Korea to the US Classroom'(미국 교실에서 한국을 배우게 해요)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는 'Why Korea'(왜 한국인가), 'History'(역사), 'People'(인물), 'Heritage'(문화유산), 'Korean war'(한국 전쟁), 'Economic'(경제), 'Social issues'(사회 문제) 등 총 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반크의 미국 맞춤형 모바일 사이트 화면 캡쳐
박기태 반크 단장은 "미국 세계사 교과서에 왜곡되고 잘못된 한국역사에 대한 오류를 발견해 수정하는 수동적인 한국 홍보 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개설한 사이트를 통해 초·중·고교 수업시간에 한국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었던 미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미국 교과서에 한국에 대한 서술 내용이 점차 늘어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희망했다.
 
반크는 이 사이트를 미국의 교육 관련 기관과 현지 한글학교 교사에게 먼저 알려 나가고, 반크의 '글로벌 역사외교 대사'로 활동하는 회원들을 통해 미국 전역 초·중·고교 학생과 청소년들에게 퍼뜨려나갈 계획이다. 또 유럽과 우크라이나인 대상의 맞춤형 사이트도 구축할 예정이다.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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