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경산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원효로34길 12)에서 역사특강이 열린다. 주제는 “꽃피우다! 대진국(발해) 동북공정으로부터 발해를 지켜라”다.
강연은 이완영 대한사랑 교육이사가 맡아, 발해의 역사적 위상과 동북공정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발해가 대진국이라는 국호로 펼쳐온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왜곡된 역사 인식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계자는 “대진국사(발해사)는 단순히 고대사의 일부가 아니라, 한국사의 정통성과 동북아 질서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며 “이번 특강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산 지역의 ‘발해마을’과도 뜻을 함께한다. 발해마을은 대진국(발해)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조성된 상징적 공간으로, 마을 곳곳에 발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기념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주민들은 이곳을 중심으로 발해의 뿌리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발해사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은 발해마을의 정신과 맞닿아 있어,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사의 뿌리와 동북아 역사 논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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