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뿌리와 진정한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5 개천절 전국 역사특강 대축제’가 오는 10월 3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다. 부산에서는 이날 오후 3시 영광도서 8층 대강당에서 「배달국, 단군조선 영토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강연에는 (사)대한사랑 교육이사 이매림 강사가 나서, 한민족 최초의 국가로 꼽히는 배달국에서 단군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계보와 영토사의 흐름을 심도 있게 짚어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지닌 건국의 원형과 오늘날의 정체성을 되묻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천절은 흔히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운 날로 알려져 있으나,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건국한 날이다. 행사 관계자들은 환웅천황의 신시개천이든 단군왕검의 조선건국이든 이를 단순한 신화나 전설로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사)대한사랑 부산경남본부 측은 “개천(開天)은 문자 그대로 하늘을 열고 역사를 시작한 날”이라며, “이는 단순히 과거의 건국 서사가 아니라 오늘날 한국인의 정신적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비전으로 읽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특강은 ‘하늘을 열다, 역사를 깨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8,200만 한민족이 공유하는 건국정신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행사는 (사)대한사랑과 대한사랑 부산경남본부가 주관하며, 문의는 곽효석 지부장(010-2914-3334)에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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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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