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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10년의 선물, 평생교육 미래를 열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학습문화 축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하 서평원)은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0년의 선물, 평생교육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평생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기념식과 평생학습포럼… ‘10년의 발자취’ 공유

행사는 오후 2시 지하 1층 메인행사장에서 진행되는 10주년 기념식으로 문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기관 연혁 및 성과 소개, 시민 연사 스피치,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돼 서평원의 지난 10년을 조명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10주년 평생학습포럼이 열려 ‘서울형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 컬렉팅부터 AI 자산관리까지… 다채로운 특강과 강좌

행사 당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사특강과 강의형 프로그램이 동시에 펼쳐진다.
명사특강으로는 ▲이소영 미술에세이스트의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내 삶에 예술을 들이는 법」(13:00~14:30) ▲박지훈 변호사의 「알기 쉬운 생활 속 법률 이야기」(15:00~16:30)가 마련돼 있다. 예술 감상의 안목을 높이고 생활 속 법률 상식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형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정병욱 중앙대 약학대학 겸임교수의 「슬기로운 의약생활」, ▲이한들 궁궐문화원 수석연구원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심미적 DNA: 서울의 미학」, ▲재무설계사 최아영의 「생성형 AI 시대의 자산관리: 챗GPT 사용법」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부분 조기 마감됐다.

미래교육·전통문화 체험 공간도 ‘풍성’

지하 M층과 야외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AR 기기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미래생활체험, 플라워 바스켓 만들기, 포슬린 아트 접시 제작, 화과자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평생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소개하는 ‘한글햇살버스’와 재무상담 부스 등 홍보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과 함께한 10년, 새로운 10년의 출발점”

서평원 관계자는 “서울시민과 함께한 지난 10년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학습공동체로서 새로운 10년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0)이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관악02번’을 이용하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메일: cosmic20@smile.seoul.kr)으로 하면 된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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