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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학회·인하대 고조선연구소, ‘2025년 하반기 답사보고 및 학술집담회’ 11월 1일 개최안동도호부·신락유지·백산경계비 등 고대 현장 연구 성과 공유

고조선학회와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동북아시아역사연구회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답사보고 및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인앤인오피스빌딩 8층 무니와공간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동안 진행된 고대사 관련 현장 답사와 연구 결과를 학계와 공유하고, 학문적 토론을 통해 고조선 및 동북아 고대사의 실증적 연구를 심화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집담회는 답사 및 연구 성과보고와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발표는 임창준 연구원이 ‘汝思考吾上古’ 행사를 소개하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한다. 이어 정다원 연구원이 「안동도호부의 위치에 대한 시론」을 통해 도호부의 실재 위치와 사료 간 차이를 검토한다.

세 번째 순서에서는 전정민 연구원이 「신락유지 탐방: 유적의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최근 발굴 현장의 지표를 정리하고, 전동원 연구원이 「백산정계비가 설치된 ‘백산’ 위치 후보 검토」를 통해 고대 백산의 실재 위치와 경계비 설치 배경을 고찰한다.

또한 임정규 연구원의 「삼국유사에 나오는 요동성육왕탑에 대한 소고」와 계원숙 연구원의 《수경주》의 어이진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오후 5시 10분부터 5시 30분까지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현장 연구의 쟁점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연구자 간 친목을 겸한 저녁 만찬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이번 집담회는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연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사료와 유적의 실제 모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고조선 연구의 학문적 실증성을 높이고, 학계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2025년 하반기 답사보고 및 학술집담회
일시: 2025년 11월 1일(토) 오후 3시~7시
장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02 인앤인오피스빌딩 8층 무니와공간갤러리(교대역 5번 출구 앞)
주최: 동북아시아역사연구회
주관: 고조선학회,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
후원: 무니와공간갤러리, ENE 이엔이치과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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