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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KBEI) 개회식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며,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비전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을 비롯해 74개국에서 모인 세계한인 경제인, 그리고 김덕룡·김무성 전 대표, 박상헌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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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
유 시장은 “대한민국은 인구 5천만 명이 넘는 국가 중 개인소득 6위의 나라로, 경제력뿐 아니라 군사력과 사회적 영향력 등 종합지표에서도 세계 6위의 국가”라며 “이러한 성취의 이면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경의를 표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의 성장을 소개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도시이며,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10% 이상 늘었다”며 “경제성장률 또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제2의 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글로벌 도시 전략’을 꼽았다. “인천은 세계 3대 공항으로 평가받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도시입니다. 재외동포청이 개청하고, 15개 국제기구와 5개 대학이 자리한 인천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상징적인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인 간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비즈니스 엑스포를 통한 수출·상담 등 실질적인 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시장은 “인천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한인 경제인 여러분께서도 인천과 함께 세계를 무대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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