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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 고 피코, 전 세계가 둠칫둠칫’… 코이카, ‘피코송 챌린지’ 성황리 마무리34개국 2,787명 참여, 노래와 춤으로 전한 평화의 메시지
나는솔로 ‘27기 영자’가 출연한 피코송 챌린지 댄스 부문 릴스 썸네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최한 국민 참여형 이벤트 ‘피코송 챌린지(PeKO Song Challenge)’가 약 한 달간의 여정을 마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한국을 비롯해 가나, 네팔, 르완다, 방글라데시, 파라과이, 타지키스탄 등 개발도상국과 미국, 덴마크 등 선진국까지 총 34개국에서 2,787명이 참여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피코송 챌린지’는 코이카의 공식 캐릭터 ‘피코(PeKO)’와 EDM 기반의 댄스곡 ‘피코송’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노래, 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평화의 순간을 표현하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피코(PeKO)는 ‘Peace(평화)’와 ‘KOICA(코이카)’의 합성어로, ‘평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요정’이라는 의미를 지닌 코이카의 대표 소통 캐릭터다. 피코송은 지난 9월 21일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곡으로, 희망과 연대, 개발협력의 긍정적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6주간 인스타그램 등 코이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사 퀴즈’와 ‘개사 이벤트’로 챌린지에 쉽게 입문할 수 있었으며, 이후 ‘댄스 챌린지’와 ‘평화 인증 챌린지’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특히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 ‘누구나 나답게 사는 세상’ 등으로 이어진 개사 이벤트는 국민들이 직접 염원하는 평화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인기 예능 로그램 ‘나는솔로’에 출연한 코이카 직원 ‘27기 영자’가 출연한 공식 댄스 영상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로 알려진 스타 지리 강사 이도의 챌린지 영상은 SNS에서 합산 조회수 137만 회를 기록하며 ‘피코 열풍’을 일으켰다.

‘피코 하트, 망고 하트’로 대표되는 귀여운 댄스 동작은 청년층을 넘어 어린이와 중장년층, 해외 참가자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코이카는 챌린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참여상 20명을 선정했으며, 수상 결과는 10월 31일 코이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피코송에 담긴 긍정의 메시지를 국민들과 전 세계 시민이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이카는 피코송 챌린지처럼 국민이 참여하고 세계가 공감하는 소통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피코송 챌린지는 단순한 SNS 이벤트를 넘어, ‘작은 행동 하나로 평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을 이끈 세계 시민 참여형 문화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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