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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탁구 디비전리그 본선 수상자 |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제주 지역 본선이 11월 2일 제주시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기반의 승강제 리그 시스템인 디비전리그는 지역 동호인들이 정기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실력을 겨루며, 상·하위 리그 간 승강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는 전국 단위 생활탁구 리그다. 이번 제주 본선은 7월부터 9월까지 서귀포와 제주시에서 진행된 예선 리그를 거쳐 올라온 팀들이 맞붙으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협회는 이번 리그가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 지역의 경우 참여 열기가 유독 뜨거워 동호인 문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리그별 우승팀도 확정됐다. T7 리그에서는 남자부 조아쓰(원두식·유하율) 팀, 여자부 Team수빈(방선영·이수빈) 팀이 정상에 섰으며, T6 리그에서는 남자부 필승이(부승필·이종민) 팀, 여자부 라벤더(구한별·오영선)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T5 리그에서는 남자부 브로맨스(김성숙·양재철) 팀, 여자부 더블희트(김승희·김정희) 팀이 각각 승리했다. 그리고 T4 리그는 돌풍(박상민·부유덕) 팀이, T3 리그에서는 남자부 한백(한정영·현영진) 팀과 여자부 정민이유(이유미·이정민) 팀이 최종 우승으로 본선 무대를 마무리했다.
본선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디비전리그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팀이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되는 만큼, 제주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는 동호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제주 리그는 경기 수준과 참여 열기 모두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위 리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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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탁구 디비전리그 본선 경기 참가자 모습 |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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