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료식 단체 사진 |
대한불교청년회(KYBA) 경기지구가 ‘마음채우기-경기도 사찰여행’ 강좌를 4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진행하고, 지난 11월 4일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의 ‘2025년 경기도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진행된 무료 인문학 강좌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찰과 불교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신의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찰 건축과 조형, 문화재 해석, 불교 미술 등의 이론 강의를 듣고, 현장 답사를 통해 실제 사찰의 역사와 특성을 탐방하며 학습을 심화했다.
강좌에는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이 수료 기준을 충족해 강좌를 마쳤다. 수료자들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사찰 해설사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받아 향후 사찰 문화 해설 활동 참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강의는 실내 이론 수업 9회와 사찰 현장 탐방 4회로 구성되었다. 현장 수업은 칠장사, 청룡사, 신륵사, 고달사지, 흥국사, 봉선사 등 경기도 내 주요 사찰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석조·목조 건축물, 사찰 배치의 세계관, 회화 문화재의 상징성과 해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대불청 경기지구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장되고, 참여자들이 향후 지역 사찰문화 해설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수료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돕고, 지속적인 사찰 답사와 학습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지구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사찰과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시민 인문교양 활성화,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용 확대, 불교문화 해설 인력 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