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 에스프리앙상블(Esprit Ensemble)이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생존을 위한 클래식’을 개최한다.
‘에스프리(Esprit)’는 프랑스어로 ‘기지, 영혼, 재치’를 의미한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당시의 이름이 담은 철학을 다시 떠올리며, 예술이 지닌 인간 정신의 본질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급격한 기술 변화와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인간을 지탱하는 정신적·정서적 힘임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는 메시지가 중심이다.
에스프리앙상블 대표 조권행은 “우리는 음악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잊지 않기 위해 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연주가 관객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하이든, 호프마이스터, 생상스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앙상블 특유의 확장성·실험성이 돋보이는 편성과 협연이 특징이다.
에스프리앙상블은 2018년 창단된 클래식 전문 연주 단체로, 이름 그대로 기지와 영혼, 음악적 재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기획·제작하며 깊은 예술성과 대중 친화적 기획을 동시에 추구해 왔다.
에스프리앙상블은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전하기 위한 카페 공연, 스토리텔링 연주회, 협업형 콘서트 등 창작적 시도에 기반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적극 소통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기반 클래식 콘텐츠 확대와 예술문화 접근성 확장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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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단원
플루트|조권행, 복병연
바이올린|송단비, 전하람, 박윤아
비올라|백송희
피아노|도예은, 유모세
▪ 객원
바이올린|김유경
비올라|진원별
첼로|김신석
클라리넷|김재연
더블베이스|김유경
퍼커션|이민주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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