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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 현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저서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월 13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열렸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기치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출판기념회에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종친회를 대표해 가락대전광역시 종친회 김해수 부회장과 김재일 감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 회기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전지역 5개 구 국회의원들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도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 현장

이날 허 전 시장은 재임 시절의 주요 정책 성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 그는 온통대전이 단순한 소비 촉진 수단을 넘어 복지와 경제를 연결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낸 정책 실험이었다고 강조했다.

『허태정의 결심』은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철학을 중심으로, 교육과 복지의 혁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대전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다짐을 담고 있다. 책은 ‘시민의 힘’을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허태정의 결심』 출판기념회 참석자와 함께

행사는 전반적으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저자의 메시지는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음향 설비 문제로 전달력이 다소 떨어졌다는 아쉬움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민의 힘’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한 번 대전 정치의 중심에 올려놓은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며, 향후 지역 정치 지형과 담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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