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12월 1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환단고기와 동북아역사지도, 한국 고대사 문제를 둘러싼 공개 학술대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이 소장은 최근 발언을 통해 “환단고기를 위서라고 주장하는 역사학자들, 동북아역사지도 문제 그리고 한국 고대사 문제에 대해서 공개 학술대회를 열자”며 “한동훈 씨가 직접 주최하거나 공동 참여하는 방식으로 국민 앞에서 검증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이 소장은 “이미 과거에 공개 학술대회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동훈 씨가 함께 나서서 해당 역사학자들과 같이 토론에 임하자”고 촉구했다. 토론 주제로는 ▲환단고기 문제 ▲한국 고대사 문제 ▲동북아역사지도 문제 등을 제시했다.
이덕일 소장은 “만약 본인의 발언이나 입장에 실수가 있었다고 판단된다면 공개 사과를 하면 될 일”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 측 연구자들과 상대 학계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학술대회를 통해 온 국민이 실제로 누구의 주장이 타당한지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권이 이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책임 있게 응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 제안이 정치권과 학계의 응답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환단고기와 한국 고대사를 둘러싼 논쟁이 공개 학술 검증의 장으로 확장될지 주목된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