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역사학자 이덕일 소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덕일 역사TV〉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주류 강단사학계에 맞선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 "단순한 숫자가 아닌 '혁신계' 독립운동의 계승"
이덕일 소장은 27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10만 구독자 달성이 갖는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상황을 해방 직후 이승만 정권과 군부독재 시절, 좌우 양측으로부터 외면당하면서도 끝까지 일제에 맞섰던 ‘혁신계(독립운동가 계열)’의 고독한 투쟁에 비유했다.
이 소장은 "친일매국 총독부사관과 싸우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언론이 보여주는 행태는 과거 조봉암 선생과 조용수 사장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카르텔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거대 카르텔의 공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의 유지를 계승하려는 구독자들의 흔들리지 않는 지지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 '역사교과서 정상화'와 '종합 시사·문화 채널'로의 도약
〈이덕일 역사TV〉는 향후 단순한 역사 강의를 넘어 역사 중심의 종합 시사 및 문화 채널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종적인 목표는 식민사관을 탈피한 순국선열들의 역사관이 우리 사회의 '상식'이 되고,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역사교과서에 올바르게 수록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소장은 구독자들을 향해 "역사의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드는 성스러운 길을 함께 걷는 도반(道伴)이자 동지"라며, 앞으로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뜨거운 시청자 반응... "역사 바로 세우기 조직 기구 절실"
구독자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우리 고대사가 식민사관을 떨쳐낼 날을 고대한다", "이덕일 역사TV는 우리나라의 큰 희망이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힘을 제대로 갖춘 역사 되찾기 조직 기구가 어서 설립되길 바란다"거나, "주류 사학자들의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매불쇼》 등 영향력 있는 매체에 출연해 균형 있는 목소리를 내달라"는 구체적인 제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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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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