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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수련원의 2026년 첫번째 동해바다힐링 |
한국여성수련원(원장 함영이)이 지난 한 해 동안 교육과 휴식, 정책과 지역을 잇는 복합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수련원은 한 해 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2026년 새해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쉼의 공간으로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한국여성수련원은 ‘배움을 쌓는 공간’으로서 개원 이래 가장 많은 교육 실적을 기록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상설교육을 연간 45회 운영하며 총 1,900여 명이 참여해 공공 인재 역량 강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0년째 이어온 대표 교육 프로그램 ‘커피와 문화마케팅’은 80기 운영, 누적 참여자 약 4,000명을 돌파하며 교육·문화·ESG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쉼을 여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눈에 띄었다. 지역과 연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동해바다힐링’에는 연간 약 6,300명이 참여해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수련원 내 산책길을 새롭게 개통하며, 머무는 공간을 넘어 걷고 쉬며 회복하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사람과 정책을 연결하는 시도도 이어졌다. 강릉시민 작가양성 프로젝트 「강릉, 글을 쓰다」를 통해 시민 창작자들이 소설과 수필 분야에서 총 4명이 등단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시민의 글을 담은 문집도 발간했다. 또한 여성과 청년의 삶을 중심으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열어, 정책과 현장을 잇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도 본격화됐다. 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환경 조성과 창작자 지원, 레지던시 협력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와도 협약을 맺고, 여성의 교육과 경제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과 시설 협력을 통해 여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2026년 새해에도 교육과 쉼, 문화와 정책이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 곁에 함께하겠다”며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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