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이슈 문화/예술/스포츠
에스티 로더, 차세대 아이콘 데이지 에드가-존스 발탁… 글로벌 앰배서더 라인업 강화
에스티 로더가 영국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

에스티 로더가 영국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를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1월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이뤄졌으며,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앞으로 에스티 로더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전반을 대표하게 된다. 첫 글로벌 캠페인은 오는 2월 2일부터 인쇄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는 이번 앰배서더 선정이 동시대 감성과 우아함,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자신감을 상징하는 인물을 찾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아나 드 아르마스, 캐롤린 머피, 칼리 클로스, 폴리나 포리즈코바, 이만 함맘, 비앙카 브란돌리니, IU, 양 미 등으로 구성된 기존 글로벌 앰배서더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했다.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배우로서 메이크업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떤 이야기를 하는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의 자신감과 개성을 기념해 온 에스티 로더의 철학을 오래전부터 존경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브랜드가 지닌 유산과 우아함, 그리고 내면의 힘은 늘 영감을 줬고, 에스티 로더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이 아직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에스티 로더 글로벌 브랜드 사장 저스틴 박스포드는 데이지 에드가-존스를 두고 “자기 세대를 대표하는 가장 주목받는 스타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데이지는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열정적이면서도 친근한 매력,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에스티 로더가 추구해 온 브랜드 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며, 세대를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지 에드가-존스는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배우로, 샐리 루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노멀 피플’에서 폴 메스칼과 함께한 연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훼어 더 크로대드 싱’과 FX 한정 시리즈 ‘언더 더 배너 오브 헤븐’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리 아이작 청 감독이 연출하고 글렌 파월이 출연한 유니버설 영화 ‘트위스터즈’로 흥행을 이끌었고, 제이콥 엘로디, 윌 폴터와 함께한 ‘온 스위프트 호시즈’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앞으로는 2026년 9월 개봉 예정인 제인 오스틴 원작 영화 ‘센스 앤 센서빌러티’에서 엘리너 대시우드 역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미셸 윌리엄스와 함께 출연하는 ‘어 플레이스 인 헬’과 넷플릭스 스릴러 ‘히어 컴스 더 플러드’ 촬영도 진행 중이다.

에스티 로더는 뷰티 업계의 선구자인 에스티 로더가 설립한 브랜드로, 고성능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상징적인 향수를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강조해 왔다. 현재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진정성과 우아함을 핵심 가치로 한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데이지 에드가-존스의 합류는 이러한 에스티 로더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