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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의 오늘과 내일을 잇다… 한국음악협회, ‘2025 한국음악상’ 개최”

(사)한국음악협회가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연례 시상식을 통해 창작과 헌신의 현장을 다시 한 번 조명한다.

(사)한국음악협회는 오는 1월 30일(금) ‘2025 한국음악상’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한국 음악 발전에 기여한 음악인과 단체들을 공식적으로 치하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영택 (사)한국예술가곡총연합회 부이사장을 비롯해 총 20명의 음악인과 2개 음악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프로필 사진_배유경(젊은음악가상)

‘한국음악상’은 단순한 공로 표창을 넘어, 한국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인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는 데 목적을 둔 시상 제도다. 협회 측은 “대중적 조명 여부와 관계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음악의 품격과 지속성을 지켜온 이들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성악, 작곡, 연주, 음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음악인들이 고르게 포함됐다. 특히 정영택 부이사장은 예술가곡의 창작 기반 확대와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께 수상하는 단체들 또한 지역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음악 생태계의 저변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필 사진_장삼수(젊은음악가상)

시상식은 음악인 간 교류와 연대의 장으로도 마련된다. 협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뿐 아니라 한국 음악계가 당면한 과제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이 음악인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대중에게는 한국 음악의 깊이와 다양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 한국음악상’은 한국 음악의 뿌리를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기록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를 향한 음악적 비전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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