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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사단 충무여단 장병들이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드론 방호체계 검증 훈련을 하고 있다. 35사단 제공 |
육군 제35보병사단(이하 35사단) 충무여단은 1월 22일,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전북 경찰특공대‧전주시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대드론 방호체계 검증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현대전 양상을 고려 적의 드론 공격에 대비, 작전지역 내 중요시설 방호 간 대드론 방호체계를 검증하기 위한 훈련으로 적대 세력이 드론을 이용해 농업유전자원센터를 타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드론 장비(RF스캐너, 재밍건 등), 군 차륜형 장갑차, 경찰특공대 전술차량 등 다양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충무여단을 비롯한 유관기관은 지역주민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신속한 상황공유를 통해 드론을 탐지, 미상 드론을 무력화하고 조종사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실전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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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사단 충무여단 장병들이 혹한기 전술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대드론 방호체계 검증 훈련 간 침투 드론을 운용한 적을 생포하고 있다. 35사단 제공 |
충무여단은 전북 경찰특공대의 대드론 장비를 통해 드론 공격이 무력화되고 적 조종사의 위치가 특정되자 진압팀을 신속‧정확히 투입하여 이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소방과 보건소에서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환자를 후송하며 상황은 종료됐다.
이날 대드론 방호체계 검증 훈련을 통제한 전주대대장(중령 유래성)은 “작전지역 내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적의 드론 공격에 대비해 통합방위요소를 활용하여 대드론 방호체계를 실전적으로 검증하고 효과적인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었다”며 “언제, 무슨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 가능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락 군사전문기자 byunglak1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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