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경제 행사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공지능 산업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FuriosaAI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백준호가 연사로 참여해 AI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기술 경쟁 흐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같은 기간 열리는 2026 KOREA BUSINESS EXPO GANGSEO와 연계해 진행된다.
퓨리오사AI는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국내 팹리스 기업으로,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되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인공지능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핵심 분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백준호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와 AMD에서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활동한 뒤 2017년 퓨리오사AI를 창업했다. 이후 AI 연산 효율을 높이는 반도체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옥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대회 기간에는 수출 상담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프로그램, 산업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KOREA BUSINESS EXPO GANGSEO’와 연계해 개최되며,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대규모 수출 상담과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AI 특별 강연 역시 미래 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제인의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특별 강연 포스터 |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