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영토 전쟁’과 ‘역사 전쟁’을 동시에 수행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을 배우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릴 전문가 양성 과정이 열린다.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2026년 상반기 바른역사알리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전국역사단체협의회가 후원하며, 식민사관에 의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잡고 독립운동가들이 정립한 ‘자주사관’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독립운동가들의 ‘역사 전쟁’을 재조명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2강으로 구성되었다. 강의 내용은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반도사관’과 ‘임나일본부설’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신채호·이시영·이상룡 등 독립운동가들이 정립한 대륙사관과 민족자주사관을 심도 있게 다룬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으로 나라의 중심을 다시 세우자)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조선총독부 반도사관 비판 및 한국독립사) ▲김명옥 교수(배달족사관과 동이족 역사) ▲임형진 교수(신채호의 혁명적 민족자주사관) 등 역사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 25일까지 접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을 공부하고 이를 전파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 수료식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광복회관 3층 강당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5일(수)까지이며, 신청은 구글 폼 링크(https://forms.gle/9Zs2KUU58d8YfeB28)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상세한 문의는 전화(02-711-13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요약 정보]
과정명: 광복회 바른역사알리미 양성 과정
교육기간: 2026. 4. 1.(수) ~ 6. 24.(수) (매주 수요일 15:00~17:00)
장소: 광복회관 3층 강당 (서울 영등포구)
접수마감: 2026. 3. 25.(수)까지
수강료: 무료
접수방법: 구글폼 온라인 접수
□ 강의 내용
① 4월 1일/ 독립운동가들의 역사관으로 나라의 중심을 다시 세우자(입학식)/이종찬 회장
② 4월 8일/ 독립운동가들의 대륙·해양사관을 말살한 조선총독부의 반도사관/이덕일 소장
③ 4월 15일/『단조사고』 『신단실기』 『몽배금태조전』의 배달족사관과 동이족 역사/김명옥 교수
④ 4월 22일 신채호 『조선상고문화사』의 단군조선과 낙랑군의 위치 및 낙랑국(박종민 박사)
⑤ 4월 29일/신채호 『조선상고사』와 『조선혁명선언』에 담긴 혁명적 민족자주사관/임형진 교수
⑥ 5월 6일/
김석형의 『초기조일관계사』와 『일본서기』의 임나일본부설 비판/권오엽 교수
⑦ 5월 13일/
이시영 『감시만어』의 민족자주사관과 『태백일사』의 역사관/이덕일 소장
⑧ 5월 20일/독립운동가들의 대륙고려를 반도고려로 조작한 일본인 식민사학자들/홍의삼 위원
⑨ 5월 27일/조선 자주사관 학자들의 역사관이 독립운동가의 역사관으로 계승되다/임종권 원장
⑩ 6월 10일/이상룡 『서사록』 『경학사취지서』 등의 대륙사관과 민주공화국 사상/구미정 교수
⑪ 6월 17일/간도관리사 이범윤과 간도의 귀속성/홍순대 박사
⑫ 6월 24일/김승학 『한국독립사』의 무장항전과 한국국군의 정통성 계승(수료식)/이덕일 소장

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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