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SWIM 티저 영상을 보면 포르투갈 리스본 해양박물관의 '율리시스(Frigate Ulysses)' 호위함 모형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그 모형을 보면 18세기 대항해 시대를 주도했던 서구 열강의 치밀함에 압도됩니다. 배의 내부 골격과 함포 배치, 심지어 환기 시스템까지 재현한 그 정교함은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물리적 기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물질적 정교함을 넘어, 보이지 않는 국운(國運)의 흐름을 타고 세계사의 중심부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거대한 배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바로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의 도수(度數)로 붙이신 ‘남조선배’입니다.
남조선 국운 도수
1 하루는 약방에 성도 여덟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 사물탕 한 첩을 지으시어 그 봉지에 사람을 그리시고 2 두 손으로 약봉지를 받쳐 드시며 시천주주를 세 번 읽으시니라.
3 이어 여덟 사람으로 하여금 차례로 돌려서 그와 똑같이 하게 하신 후에 4 “남조선배가 범피중류(汎彼中流)로다.” 하고 노래하시며 말씀하시기를 5 “갑오년(甲午年)에는 상륙을 못 하여 풍파를 당하였으나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 6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388)
율리시스의 ‘해부도’와 남조선배의 ‘도수(度數)’
리스본의 율리시스호가 생도들에게 배의 구조를 가르치기 위한 ‘교육용 해부 모형’이었다면,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88장에 기록된 남조선배 도수는 인류의 미래를 구원하고 새로운 문명을 열기 위한 ‘역사의 설계도’입니다.
갑오년(1894) 동학농민혁명 당시, 우리 민족은 근대화의 파고 속에서 상륙하지 못하고 거센 풍파를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제님이 시천주주를 읽으며 배를 돌려 나갔듯, 이제 그 도수는 현실의 역사 속에서 3월 21일 갑오일을 맞아 장엄한 범피중류(汎彼中流)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BTS, 남조선배의 돛을 올린 문화적 함대
오늘날 BTS(방탄소년단)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광화문에서 '아리랑'을 노래하는 모습은 단순히 한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넘어섭니다. 이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이제는 상륙하였으니 풍파는 없으리라"는 선언의 문화적 실현입니다.
BTS는 한국인의 고유한 정신적 자산인 '아리랑'의 신명과 '홍익인간'의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율리시스호가 대포를 앞세워 바다를 가로질렀다면, BTS가 탄 아리랑호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인류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장차 조선이 제일로 좋으니라" 하신 말씀이 현실로 드러나는 과정입니다.
이제는 대항해의 시대, ‘상륙’ 이후의 여정
1792년의 율리시스호가 제국주의의 확장을 뒷받침했다면, 2026년 현재 우리가 타고 있는 아리랑호로 상징될 수 있는 남조선배는 상생(相生)의 새 문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과거의 역사가 '식민 사관'과 '동북공정'이라는 거센 풍파에 휘말려 상륙할 곳을 찾지 못했다면, 이제 우리는 우리 역사와 정신의 본질(Arirang, Al-irang)을 되찾고 세계사의 주역으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리스본 해양박물관의 율리시스가 박물관의 유물로 남았다면, 남조선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인 실체입니다.
“남조선배가 범피중류(汎彼中流)로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18세기 서구의 함선들이 기술적 정교함으로 세상을 연결했다면, 이제는 한국의 정신적 가치와 문화적 역량이 전 인류를 하나로 묶는 '영적 대항해'를 이끌 차례입니다. BTS가 보여준 그 뜨거운 열정은 남조선배가 전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탄입니다.
대한의 국운은 이제 거침없는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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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메인 타이틀곡 SWIM 티저 영상중 캡쳐화면 |
https://www.youtube.com/watch?v=fQbEuS9GO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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