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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썸타는 전통 국악 발표회 ‘썸탄가사’ 열린다

"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 12가사 지원공연, 8일 코우스서 개최 "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은 8일 금요일 오후 8시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12가사 지원공연 ‘썸탄가사’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썸탄가사’는 조선시대 사대부 지식인들이 즐기던 풍류음악 정가(가곡, 가사, 시조) 중 12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가사’를 전곡 공연하며 전주조교에서 이수자, 전수자 등 40여명의 인원이 총 출연한다.

 ‘썸탄가사’ 공연에서는 어렵고 정적인 가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 친화적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두 전수조교의 과감한 포스터 촬영, 현대 젊은이의 감성으로 해석한 ‘가사’의 현대어 풀이 등 국가긴급보호지정에 맞대응하듯 기존의 공연형태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문화재청은 소멸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가사, 발탈, 줄타기를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활성화를 위해 공연기회 제공, 전승자 양성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또한 전통예술의 보존 전승을 통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진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썸탄가사’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썸탄가사’는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otp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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