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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되새기는 부모의 사랑...한국효문화진흥원 조성돈 사진전 ‘효 마음에 담다’ 개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봄을 맞아 자연과 부모의 사랑을 함께 성찰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마련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4월 7일부터 5월 3일까지 27일 동안 전시체험관 2층과 3층에서 2026년 기획전시 조성돈 작가 사진전 ‘효 마음에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동안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며 자연의 숭고한 순간을 기록해 온 조성돈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전시에는 자연의 생명력과 포용성을 담은 사진 작품 약 40점이 소개된다.

작가는 만물을 품어주는 자연의 모습을 부모의 사랑과 효의 정신에 빗대어 ‘효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자연이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생명을 품어내듯 부모의 사랑 또한 말없이 우리 삶을 지탱해 주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사진으로 풀어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세월 자연 속에서 체득한 사유와 감동을 관람객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돈 작가는 “자연은 말없이 그 자리에 존재하면서 우리의 마음과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이러한 모습은 부모님의 사랑과 닮아 있어 효의 의미를 전해준다”며 자연 속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느낀 소회를 전했다.

정진항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은 “자연이 조건 없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듯 부모님의 사랑 역시 이와 닮아 있다”며 “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풍경 속에 담긴 깊은 울림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모의 사랑과 효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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