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culture 한식/한복/한옥
아시아 미식 도시 공략 나선다...‘2026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접수 시작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패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세계 미식 시장에서 한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과 한식진흥원 이사장 이규민은 한식의 품질 향상과 해외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2026년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한식진흥법에 근거해 해외 한식당의 음식 품질과 서비스 수준 위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식당을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식의 품격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한식당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총 23개 한식당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2026년 사업은 최근 K푸드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상 도시는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4개 주요 미식 도시로 글로벌 식문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한식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신청 대상은 해당 도시에서 3년 이상 영업한 한식당이며 주메뉴 기준으로 한식 비중이 60퍼센트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식당에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와 공식 현판이 수여되며 홍보 지원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단순히 식당을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거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일 역량 있는 식당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 공모 포스터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