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이슈 학계/종교계
국학연구소, 임시정부 최초 교과서 ‘배달족역사’ 학술회의 10일 개최

국학연구소(소장 임찬경)는 오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국정 역사교과서인 『배달족역사』(1922)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당시의 자주적 역사관을 되짚어보고, 분단 극복과 통일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민족사 정립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술발표는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임찬경 국학연구소장이 『배달족역사』의 계승을 통한 통일 시대 ‘민족사’ 교과서의 구성 방안을 검토하며 서문을 연다. 이어 인하대학교 송옥진 강사가 『배달족역사』에 나타난 고조선 문명 서술과 민족사 인식을 고찰하고, 마지막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최명희 학술국장이 해당 문헌의 민족 인식을 바탕으로 기존 ‘동이족’ 담론의 한계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학연구소는 1922년 1월 15일 발간된 『배달족역사』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독립정신 고취와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펴낸 핵심 교재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사대주의와 식민 사관을 완전히 극복하고 자주적 민족사를 체계화한 최초의 교과서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구소 측은 "대한민국 헌법이 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을 명시하고 있는 만큼, 임시정부의 역사관을 계승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분단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배달족역사』에 담긴 민족사의 가치를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확립해야 할 때"라고 행사 취지를 강조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4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807호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인 수운회관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와 국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우리 역사의 뿌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

1. 일시 :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2. 장소 : 천도교 수운회관 807호(서울지하철3호선 안국역 5번출구에서 150m 거리)
3. 학술발표 내용
   1) 「『배달족역사』 계승을 통한 통일시대 ‘민족사’ 교과서 구성 방안 검토」
      : 발표자 임찬경(국학연구소 연구소장, 역사학박사)

   2) 「『배달족 역사』의 고조선 문명 서술과 민족사 인식」
      : 발표자 송옥진(인하대학교 강사, 융합고고학박사)

   3) 「『배달족역사』의 민족인식을 통해 본, 기존 '동이족' 담론의 한계와 새로운 대안」
      : 발표자 최명희((사)우리역사바로알기 학술국장, 국학박사)

 

 

 

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화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