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가는 바른역사협의회(이하 미사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5일 국회에서 ‘민족사학’을 주제로 한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역사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 역사학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4359년(2026년) 6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정호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미래로가는 바른역사협의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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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조강연은 이덕일 교수가 맡아 「민족사학과 우리 역사학의 나아갈 길 — 신채호, 정인보, 윤내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교수는 근현대 민족사학의 흐름과 현재 한국 역사학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박찬화 공동대표가 「미사협 창립 10주년의 회고와 전망」을 발표하며, ▲김수지 박사가 「윤내현 교수의 생애와 고조선 연구가 갖는 의의」를 다룬다. 또한 ▲송시내 박사는 「윤내현의 『고조선연구』 출간 40년, 우리 학계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종합토론에서는 주요 참여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 고대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민족사학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사협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국 역사학의 뿌리와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과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10-3857-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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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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