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연구소가 오는 5월 29일 서울에서 ‘북경과 요양 사이 지역의 한국고대사 관련 주요 유적 답사결과보고’를 주제로 제4회 국학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국학연구소가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북경과 요양 일대에서 진행한 한국 고대사 유적 답사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단은 고구려와 고조선, 홍산문화 및 북방민족사와 관련된 주요 유적들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와 현황을 조사했다.
강좌에서는 특히 612년 고구려-수 전쟁의 출발 지점으로 알려진 임삭궁을 비롯해, 위만조선의 왕험성과 전쟁 지역, 난하 유역, 고구려 초기 산성, 요동성, 흑성(黑城) 유적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홍산문화의 대표 유적인 우하량 유적과 고구려 첫 도읍 졸본, 북진묘, 태자하, 평양성, 요양박물관 및 벽화무덤박물관, 백암성, 요령성박물관 등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도 소개된다.

발제는 임찬경 연구소장이 맡는다. 임 소장은 과거 인하대학교 연구교수와 국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1990년대 중국 유학 시절 고구려 연구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흉노·동호·선비·오환·거란·북옥저·읍루·물길·말갈·발해·여진 등 북방민족의 기원과 발전 과정에 관심을 두고 문헌 조사와 현지 답사를 지속해 왔다.
이번 강좌는 5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 1호에서 열린다. 장소는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5월 29일 국학강좌 장소 안내]
0. 주제 : 북경과 요양 사이 지역의 한국고대사 관련 주요 유적 답사결과보고
1. 일시 : 2026년 5월 29일 금요일 18시 30분
2. 장소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회의실1호
(지하철6호선 삼각지역 8번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

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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