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 힐링 축제.행사.전시회 소식
동방의 선율로 하나 된 무대… 한중 음악 교류 공연 ‘공감의 선율 동방의 울림’ 성황

한국과 중국의 전통음악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이해와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음악협회와 주한중국문화원, 중외문화관광교류센터가 공동 주최한 「공감의 선율 동방의 울림」 공연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파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중국 문화관광부 산하 국가급 민족음악 예술단체인 중국탄광문공단 민악단을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얼후와 비파 등 중국 전통 민족악기의 독특한 음색과 예술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전통음악은 물론 동서양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국내 무대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국 민족음악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동아시아 음악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음악이 가진 보편적 감동과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경험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철구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음악을 매개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열린 리셉션에는 양국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양국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상호 신뢰를 다지는 문화외교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국제 정세와 문화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예술은 국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감의 선율 동방의 울림」 역시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음악협회는 앞으로도 국제 음악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예술인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동아시아 문화의 뿌리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남겼다.

 

「공감의 선율, 동방의 울림」 - 출연진 단체 사진


 

강승효 기자  staff102bd@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