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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 모집… “신입 마법사를 찾습니다”6월 29일까지 국내외 100명 선발…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 주제로 국민 참여형 ODA 홍보 프로젝트 진행

자신의 작은 재능과 아이디어로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공적개발원조(ODA)를 국민과 세계에 알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8기를 오는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국내 부문 40명과 글로벌 부문 60명을 선발한다. 국내 부문은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4인 1조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 부문은 코이카 ODA 사업 수혜자와 협력 대상국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2019년 출범한 위코는 ‘We are KOICA’라는 의미를 담은 국민 참여형 글로벌 서포터스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위코 8기의 슬로건은 ‘세상을 바꾸는 마법 같은 능력, 개발협력’이다. 개발협력의 ‘력(力)’을 누구나 가진 개성과 재능, 영향력으로 재해석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제개발협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능력을 활용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입 마법사’라는 콘셉트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위코 8기는 단순한 홍보 서포터스를 넘어 ‘마법 연구형 서포터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지원 단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받은 뒤 이를 콘텐츠와 캠페인 등 실제 홍보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게 된다.

트렌드를 읽는 밈 감각, 사람들과 소통하는 친화력, 사회를 바라보는 관찰력,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실행력 등 각자의 강점은 개발협력을 알리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영상 제작, 글쓰기, 스토리텔링, AI 활용, 캠페인 기획, 마술 등 자신만의 '마법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원은 6월 29일까지 위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7월 6일 발표되며, 7월 8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면접을 거쳐 7월 1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코이카 공식 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개인과 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위코 수료자는 향후 코이카 홍보 분야 청년 인턴 지원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손경희 코이카 홍보관은 "국민 누구나 자신만의 능력으로 개발협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코 8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ODA를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닌 쉽고 가까운 이야기로 전달하며 국민과 함께 개발협력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법 같은 개발협력’ 콘셉트는 위코 7기 우수팀인 ‘옥남정’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것으로, 국민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음 기수의 브랜드 자산으로 이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위코 8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연 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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