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전시장 한복판에 노란 티셔츠와 대형 홍보판을 멘 한 출판사의 홍보요원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밝은 미소와 함께 "독서도 기세다!"를 외치는 모습은 도서전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등에는 A501 부스를 알리는 대형 입간판을 메고, 앞면에는 "독서도 기세다! 천하대장수의 기세를 당신께"라는 문구를 새긴 노란 티셔츠를 입은 그는 부스 앞을 누비며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방문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등에 착용한 대형 홍보판에는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 콘텐츠, 이야기장수"라는 문구와 함께 A501 부스의 작가 및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어, 움직이는 홍보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적인 배너 대신 사람이 직접 홍보에 나서는 방식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이끌어냈다.
출판 시장이 어려운 시대에도 서울국제도서전은 독자와 출판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 축제의 장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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