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가 7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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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
이번 연수는 교육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했다. 행사의 주제는 '한국어로 이어진 우리, 서로의 이야기가 되다'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어 교육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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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개회선언, 축사와 환영행사가 진행됐으며, 사회는 KBS 김재홍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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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조강연하는 KAIST 장대익 석좌교수 |
기조강연은 KAIST 석좌교수인 장대익 교수가 '말하기에서 이야기하기로: AI 시대, 언어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장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이야기와 사고력을 중심으로 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자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사례발표에서는 '한국어로 잇다: 세계 속 한국어 교원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부, 외교부(KF),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청 추천 현지 교원들이 각국 교육 현장의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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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원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
또한 김재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토크콘서트 '세계를 잇는 민간 대사, 한국어 교원'에서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부산외국어대학교, 전 현지학교 파견 한국어교원인 정재윤,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튀르쾨쥬 괴셀 학과장, 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 자흐라 알사피 교원, 미국 하와이 한인사회학교 김규리 교사_)이 한국어 교원의 역할과 국제 문화교류의 가치, 한국어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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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강에 나선 'Talk To Me In Korean'dml 선현우 대표 |
특강에서는 'Talk To Me In Korean'의 선현우 대표가 '케이팝과 놀이로 배우는 한국어: 효과적 설계와 실행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팝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법과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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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축하 공연과 소통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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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축하 공연과 소통마당 |
이날 연수는 축하공연과 소통마당, 교류 만찬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국가와 기관을 넘어 한국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합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언어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더욱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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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화 태국 삐끄렛 세컨더리 학교 현지교원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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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기 태극 깐나쑷쓱싸라이 학교 현지교원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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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탄 라우라 플로리나 루마니아-아메리칸 대학교 강사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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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 티투히엔 베트남 후에외국어대학교 학과장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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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우옌 크리스티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종학장 교원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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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흐라 알사피 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 교원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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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한글학교 이은주 교사의 사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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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젠에서 참석한 코눌과 세빈즈 그리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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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답사를 하고 있는 문난모 실리콘밸리한국학교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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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주팀과 자흐라 알사피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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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공연하는 김주홍과 노름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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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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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 |
차보람 기자 carbora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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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