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역사와 미륵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인문학스토리텔러 리안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륵의 나라, 백제'를 주제로 서울 인문학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를 단순히 화려한 문화와 예술의 나라가 아닌, 스스로를 '미륵의 나라'로 인식하고 이상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던 국가로 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최 측은 "백제인들에게 미륵은 먼 미래에 출현할 부처가 아니라, 자신들이 건설하고자 했던 이상세계인 용화낙원의 중심이었다"며 "왕도와 사찰, 불상과 백제 특유의 미소에는 한 나라가 품었던 신앙과 문명의 비전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제의 미륵 신앙은 단순한 불교 신앙을 넘어 백제가 스스로를 어떻게 이해했고, 어떤 세상을 열고자 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이번 탐방에서는 미륵반가사유상을 비롯한 주요 유물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미륵문화, 그리고 삼한의 정신문화가 지닌 의미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유물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물에 담긴 역사적·사상적 배경을 해설과 함께 이해하며 백제가 꿈꾸었던 이상국가의 비전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색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범한 박물관 관람이 아니라 유물 앞에서 한 나라의 꿈을 읽고, 백제가 남긴 정신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성찰하는 특별한 인문학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 인문학 여행은 16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참가자는 오전 10시 50분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 집결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선 수신기 대여비를 포함해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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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안내
일시 :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오전 11시 시작
※ 오전 10시 50분까지 집결
집결지 :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참가비 : 20,000원(무선 수신기 대여비 포함)
강사 : 인문학스토리텔러 리안
📮 신청 방법
아래 구글 폼을 작성하고 입금하면 신청 확정.
신청 폼 :
https://forms.gle/q2kmBEB9bGCPZJZF6
계좌 : 토스뱅크 1002-5288-6006
예금주 : 김*환
문의 : 010-6387-2622 생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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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 기자 miracl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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