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까지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지도 위에서 만나다’ 주제로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부‘동학농민군, 의로운 깃발을 들다’, 2부‘일본, 숨겨진 야욕을 드러내다’, 3부‘동학농민군, 척왜의 기치를 올리다’, 4부‘동학농민혁명, 지도 위에 살아나다’등 총 네 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동학 농민군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일본이 식민사업의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1870년대부터 조선에 밀정을 파견해 제작한 조선전도(1894년), 일청한 삼국지도(1894년) 등과 호남초토사 민종렬이 동학농민군 토벌 관련 내용을 의정부에 보고한 ‘호남초토사 민종렬 서목(1894년)’ 등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80여점의 가치 높은 유물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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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식민사업의 거점을 확보를 위해 1870년대부터 조선에 밀정을 파견해 1894년 제작한 조선전도. 동학농민기념재단 제공 |
박지환 기자 youconten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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