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썬 박)와 함께 진행한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선전) 기업가정신교육(Entrepreneurship Educati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한 창업 실무와 사업모델 구축, 투자유치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교육 과정은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고객 탐색을 시작으로 문제 해결 적합성 검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장 적합성 분석, 벤처캐피털 투자 시스템, ChatGPT 등 AI 도구 활용, AI 기반 마케팅, 생성형 AI·에이전틱 AI와 AI 네이티브 기업 구축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업·투자·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흐름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강사진에는 UC 버클리 수타르자 기업가정신·기술센터의 릭 라스무센(Rick Rasmussen) 인더스트리 펠로우를 비롯해 스탠퍼드대학교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교수, 스타트업 캐피털 벤처스의 토마스 토이(Thomas Toy) 제너럴 파트너 등이 참여했다.
또 산호세주립대학교 서정(Jung Suh) 교수와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 케빈 김(Kevin Kim), 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지 창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 AI 기술 변화가 스타트업 경영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활용법을 넘어 아이디어 발굴에서 고객 검증,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장 진입과 투자유치까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핵심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썬 박 글로벌스타트업위원장은 “150여 명이 교육을 수료한 것은 AI를 활용한 창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과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월드옥타는 ‘2026 세계한인경제무역(선전) 박람회’ 기간 중 ‘제3회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한다. 9월 예선과 온라인 준결승을 거쳐 오는 10월 9일 중국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결승전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한편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연계해 투자와 비즈니스 협력,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업가정신교육에서 다룬 AI 기반 창업 전략과 투자 실무가 실제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로 이어지면서 교육과 실전, 투자 및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글로벌 창업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문국’ 망령의 부활인가… 남원문화원은 누구를 위한 역사를 가르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