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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달군다…‘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9월 19~20일 개최지코·에픽하이·로이킴·10CM 등 출연…신진 아티스트 무료 공연부터 문화체험까지 ‘도심 속 축제’

서울 올림픽공원이 음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도심형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올림픽공원의 문화공간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과 KB국민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의 넓은 자연환경과 문화공간을 활용해 음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중심인 88잔디마당 메인스테이지에는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대거 오른다.

첫날인 19일에는 지코를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하이어뮤직(pH-1·릴보이·우디 고차일드), 청하, 홍이삭, 정승환, 소수빈, g0nny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0일에는 에픽하이, 로이킴, 10CM, 소란, BOL4, 김남길, moyo, 스텔라장,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신진 아티스트들에게도 무대가 열린다. 88호수 수변무대에서는 이틀 동안 8개 팀이 참여하는 개방형 무료 공연이 진행된다. 메인 공연 티켓이 없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올림픽공원을 찾는 누구나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플리마켓과 F&B, 각종 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에도 올림픽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문화와 휴식,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축제를 넘어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무게를 둔다. 문화소외계층을 행사에 초청하고 티켓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사회공헌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연계해 ESG 가치도 실천한다.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넓은 잔디밭과 호수,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에서 신진 뮤지션의 무료 무대,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더해지면서 올가을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형 문화축제로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하영 기자  p-hayoung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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