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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춘 원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의 모습 |
한국효문화진흥원 제5대 원장에 허춘 신임 원장이 취임해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허춘 신임 원장은 1978년 논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약 40년간 지방행정 현장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대전시 민선 6기 비서실장과 건설관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재정, 조직관리, 지역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오랜 공직생활 동안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허 원장은 취임과 함께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수행해 온 효문화 교육과 연구, 전시·체험 등 고유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인 효의 가치를 오늘날 국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증강현실(AR)과 디지털 전환(DX)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효문화 콘텐츠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효의 의미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전국적인 효문화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허춘 원장은 “효는 시대가 변해도 우리 사회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효문화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 전통적 효의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연구와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하며, 효를 과거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생활문화로 확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최유정 기자 susan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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