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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세계한상대회 경주 개최 확정…2015년 이후 12년 만

202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가 선정됐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28일 경주와 여주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과반의 표를 얻은 경주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경주는 천년 고도의 역사문화 자원과 국제회의 시설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경험도 선정에 힘을 보탰다. 해외 한상과 국내 중소기업의 교류를 넓히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경주에서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5년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다. 2027년 대회는 12년 만의 경주 개최가 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상 참가자들에게 경주의 역사문화유산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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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화 전문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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