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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서양 동지
해마다 12월 25일이 되면, 세계적 축제로 열리는 크리스마스는 정말 예수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일까?
 
"크리스마스는 기독교보다 역사가 훨씬 오래됐다. 원래 동지를 기념하는 축제였던 크리스마스는 태양이 저물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버트런드 러셀)
 
종교학대사전에 의하면 12월 25일은 로마의 동지로 그날은 <정복되지 않는 태양의 탄생일 natalis solis invicti>으로서 3~4세기의 로마에 보급된 미트라교의 중요한 제일이었다. 
 
교황 율리오 1세(재위: 337년-352년)가 12월25일을 그리스도 탄생 일로 선포하면서 오늘날까지 전해오게 되었다. 예수 탄생일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았지만 성모의 수태일이 3월경이라고 추측하면서 부터 점차 그리스도 탄생일이라고 믿게 되었다.
 
초기 크리스트교는 로마 전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예수를 태양신의 상징으로 신격화하기를 원했고 로마의 미트라교 축제와 같은 날로 정해 자연스레 크리스트교로 흡수되기를 원했을 것이다.
 
로마에서 3~4세기에 국교가 된 크리스트교(서방 카톨릭교회)에는 현재까지도 미트라교 풍습이 남아 있다. 로마 교황이 대관식 때 쓰는 관을 ‘미트라’라고 한다.
 
미트라신을 군인의 신[軍神], 태양신, 계약의 신이라고 한 것은 조로아스터교와 로마문화, 유대문화의 특색이 골고루 나타난 때문이다. 로마는 군인의 통치 제국이고, 미트라교의 뿌리인 조로아스터교는 빛의 신(빛은 태양을 상징)이며 유일신인 ‘아후라 마즈다’를 숭배하며, 유대종교의 계약 사상이 크리스트교를 통해 로마문화에 영향을 주었다.
 
미트라교의 제의(祭儀)에 황소를 제물로 바치는 걸로 보아 농경신앙과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 당시의 동굴 유적에는 미트라가 황소를 죽이는 그림이 많이 나타나 있다. 또한 로마제국에서 국가적 축제로 행했던 농신제(農神祭; 농경신앙의 제의)중에 미트라신을 섬기는 절기로 12월 25일을 정하고 있었다. 이 12월 25일이 로마달력으로는 서양의 동지절에 해당된다.
   
동지(冬至)를 동방의 우주철학인 역학(易學)에서는 ‘일양시생(一陽始生)’이라고 한다. 양기운이 태동하기 시작한다는 말이다. 즉 햇빛이 새로 강해지기 시작하는 동지절을 태양신이 새롭게 기운을 얻어 소생하는 걸로 보아, 동짓날을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로 삼은 것이다.  

박찬화 기자  multi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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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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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샬롬 2024-12-22 02:08:30

    성경에 기록되기를 태양신은 하느님과 대적자로서 노아의 증손 리무롯때 마리아를 통해 구원자 예수께서 탄생한다는걸 미리 알고 그때부터 생긴 여자가남자를 않은 여신상이 16개나 생긴것
    그리고 실제 예수탄생일이 12월 25일아 아니다는 사실 밝혀진것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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