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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XX 미니4집 '도원경' 메인 이미지 - CJ E&M,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2017 MBC 가요대제전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M.NET의 MAMA, SBS 가요대전, KBS 가요대축제에 비하여 늦은감이 있지만 2017년과 2018년의 K-POP을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열고 싶다는 의미로 THE FAN이라는 부제가 따라 붙었다.
일산 MBC의 공연홀 두개를 각 K팝 아티스트들의 팬들이 무대를 함께 꾸미면서 팬과 스타가 하나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되었다.
몬스타엑스, NCT, 러블리즈, 프리스틴, 우주소녀와 같은 K-POP의 신성들이 오프닝무대를 열고
이후 선배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마마무, BTOB, 틴탑, 여자친구, 신현희와 김루트, 어반자카파, 볼빨간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뽐내는 실력자들이 MBC 가요대제전의 무대를 가득채웠다.
그리고 특히 2017년의 K팝 열풍을 이끌었던 독보적인 스타들의 무대들도 공연되었다. 2018년이 기대되는 BTS,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네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엑소의 공연에 이르기 까지 잘 기획된 수준높은 무대들이 이루어졌다.
BTS의 MIC DROP과 EXO의 UNIVERSE 역시 두 그룹의 실력을 확인시켜준 훌륭한 무대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현재도 네티즌들에게 회자되는 컨셉과 노래로 진짜 K팝의 저력을 보여준 그룹은 단연 빅스 VIXX이다.
2012년 데뷔한 빅스는 컨셉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할 만큼 다양한 컨셉을 잘 소화하기로 유명한 중견 아이돌이다. 이번에 빅스가 가요대제전에서 공연한 노래인 '도원경'은 2017년 5월 2일에 미니 앨범으로 발매된 미니 4집'도원경'의 메인 타이틀 곡이다.
퓨전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가야금 연주를 접목했으며, 순 한글만으로 가사가 쓰여졌다.
특히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추가해 무릉도원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신선들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이번 무대에서 두루마기와 안에 입은 철릭의 의상은 조선시대가 아닌 열국시대에 입었던 선조들의 한복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노래는 EDM리듬과 가야금 연주와 K팝 특유의 미디움 템포가 잘 접목된 곡으로 부채와 천을 활용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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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MBC 가요대제전 캡쳐화면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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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MBC 가요대제전 캡쳐화면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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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MBC 가요대제전 캡쳐화면 - MBC |
VIXX의 도원경은 2018년 1월 1일 네이버 TV TOP 100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실시간 네티즌 베스트 댓글에는 '자 그대로 평창가세요', '부채춤에 빨간 천을 물고 저렇게 섹시할 수 있다니...빅스의 퍼포먼스 최고다' '타팬인데 너무 멋져서 다시보기함'등의 실시간 반응 댓글이 올라와있다.
다양한 컨셉과 질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VIXX.
그들의 다음무대가 무대에서 펼친 부채의 소리처럼 시원하게 세계 속에서 제대로 주목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권혁필 기자 kangefee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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