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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라 박사 외 13인이 함께하는 『대동학세계사상 2권』의 출간을 앞두고

지난 연말 종로구청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진 대동학세계사상 창간호 출판기념회 이후 좀 더 전문적이면서도 폭넓은 내용으로 『대동학세계사상 2권』이 새로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해 “대동학세계사상 창간호”의 출간을 기뻐하며 책을 가슴에 안고 대동학세계 시작을 알리는 시민들의 모습

다양한 생각과 극과 극의 정치 상황이 함께 공존하는 카톡방에서 서로 간에 나누는 귀하고 아름다운 글들이 묻히거나 사라지는 현상이 너무나 아쉬워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이 책인 만큼 그 가치와 의미가 더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사상 연구자들과 함께 ‘모든 학술적 권위를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공저를 만들자.’라는 취지는 대동학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인문대중화와 공론화에 있어 우리시대에 또 다른 희망으로 보여진다.

책 내용은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에 대해 각 분야의 소주제가 전개되고 공통분모는 대동학으로 모아진다. 수직적 사고에서 수평적 사고로 향하는 세계 시민정신을 대동학사상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글 우리말로 출간되는 “대동학세계사상”을 기반으로 남북통일은 물론 세계평화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전의 글이 책의 목표와 일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문호 선생님과 허영호 대표 김용진 박병식 김지영 최해광 정정봉 선종복 조평렬 전순표 이용찬 그리고 이동기 박사의 헌신적인 애국심이 이 책의 산모역할을 했다.

책의 대표 저자로 있는 선미라 (기호학)박사는 “대동학세계사상의 출간은 이준 열사와의 연결이며, 손기정 선수와의 소통입니다. 헤이그 만국평화 회의장에 입장권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자결한 그 원인이 바로 국민이라면 국가라면 가지고 있어야할 사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온 국민이 겪었던 불행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사상을 말하고 책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이 읽고 토론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서울에서 평양 그리고 블라디보스톡으로 연결되어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질러 베를린 런던 파리까지 통행하는 그 열차에 이준 열사와 손기정 선수의 미완의 꿈을 싣고 세계평화의 문을 우리 손으로 열어 보는 것이 이 책의 방향입니다.”라고 이번 『대동학세계사상 2권』 출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대동학세계사상 2권』 표지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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