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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은 남북 문화교류의 청신호태권도로 우리는 하나다!

오늘은 지난 1982 KBS에서 1회 예정으로 제작코자 했던 남북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이 시작되었던 날이다. 총 138일 동안 진행된 방송은 방송시간 4백 53시간 45분과 상봉가족 1만 189명이라는 대 기록을 남기고 다음해 1월 14일 마지막 방송을 하게된다.

그 이후 남과 북은 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간 이산가족의 상시적인 만남을 위해 노력해왔지 그 동안  여러 문제들로 인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새롭게 구성된 문재인 정부에서도 남북교류를 통한 남북의 이질성 회복과 민간교류의 확장을 통해 소원해진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침 이번에 무주에서 24일부터 진행된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의 ITF 태권도 시범단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국기원을 비롯한 몇 곳을 방문하며 그 시범단 시범을 보이는 행사를 가졌고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일반 국민들도 시범단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며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ITF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세계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하며 마지막 시범단 시범 행사를 보이게 된다.

이번 ITF 태권도 시범단의 방문은 무주에서 개최된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한층 돋보이게 하였으며 그 동안 경색되었던 남북 관계를 풀어나갈 문화교류 사절단으로서 큰 역활을 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한다.

이번 ITF 태권도 시범단의 방한을 시작으로 남북관계는 좀 더 폭넓고 창의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그 동안 경색되어진 남북간에 문제를 이번 문화사절단 같은 교류를 통해 한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남북통일에 대한 기초를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60여년 이상을 이산 가족이라는 아픔으로 남은 생을 살고 있는 몇 안 되는 남은 가족들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오늘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선수권대회 폐막식은 북측의 ITF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가연 전문기자  k-gaye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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