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신임 박성기(朴聖琪) 이사장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16일 동대문구 답십리 소재 운동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신임 박성기(朴聖琪) 이사장(79세)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그리고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족종교협의회 12개 종단의 대표와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포함해 200여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여 박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신임 박성기(朴聖琪) 이사장 취임사 모습

박이사장은 지난달 23일 임시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 18일까지이다.

박성기 이사장은 어린 시절 갱정유도(更定儒道)에 입도하여 한학과 경전을 수학하였으며, 전남 순천, 운봉, 남원, 구례 등지를 순회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1985년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에 참여하여 현재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갱정유도(更定儒道) 최고 지도자인 도정(道正)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근대한국민족문화에 나타난 상생사상과 평화운동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여 인류의 평화를 증진함과 동시에 우리겨레의 유구한 정신문화로 계승된 경천애인사상과 평화애호의 겨레얼을 되살려 민족의 주체적 정신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법인이다.

(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 화면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저작권자 © 한韓문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