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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야 문화 연구복원추진

전북도는 장수를 비롯한 동부권 지역에 내재된 가야문화 유적 복원방안 마련을 위해 6월 26일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심층토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최근 가야사 연구․복원은 영호남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국정과제로 추진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도내 가야문화유적을 복원․관광자원화 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도내 가야문화권 시군별(장수, 남원, 임실, 진안) 유적현황 및 추진계획과 가야사 복원방안에 대한 논의한 후, 참석자들은 전국 최대 규모 제철유적이 있는 장수군 대적골과 삼봉리 고분 등 일대를 답사하며, 전라북도 동부권 지역이 철기문화 중심지였음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경상도 가야 고분군은 2015년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돼 공동추진단이 활동하는 반면, 우리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늦었다고 서두르다 보면 중요한 걸 놓칠 수 있으니, 내실 있는 연구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군산대학교 박물관 곽장근 관장은 "도내 가야문화 유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차별화하고 정체성 확립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정순 기자  ansunb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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