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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라오스에 피해주민 위해 재난구호 성금 전달

지난달 23일 라오스 남부 아타프 주에서 발생한 보조댐 붕괴사고로 인해 오늘 현재까지 13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라오스 재난당국이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전달되고 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승은호, 이하 아총연)는 8월 3일 라오스 노동복지부를 방문해 미화 30,000달러의 재난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아시아 21개국 전·현직 한인회장 64명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수재의연금 전달 모습, 왼쪽에서 2번째 권혁창회장, 세번째 심상만회장. 나머지분들은 라오스 현지 노동복지부관계자

이와는 별도로 현지 라오스 한인회(회장 정우성)에서는 라오스 국가건설전선위원회 측에 현재 일곱 번의 구호품과 수재의연금을 전달하였으며, 현재까지 모집된 구호품은 모두 전달하였고 수재의연금은 다음 주 주중에 일괄 정리하여 국가건설전선위원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우성 회장은 “금번 아시아 아총연에서 아시아 전 현직 한인회장님들의 힘을 모아 라오스 노동사회부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라오스 한인회장이 아닌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성금 전달과 구호 물품 전달 등 한인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라오스 현지에서는 권혁창회장과 정우상회장 등 많은 한인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지승용 기자  jsr68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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