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안창호문화예술단(단장 박용란)은 오는 9월 27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얼과 도산 안창호’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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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08년 창립되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운영되어온 도산안창호오페라단이 도산안창호문화예술단으로 확대, 개편되어짐을 기념하며, 특히 내년 2019년은 상해임시정부 10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이기 때문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하겠다.
이번 공연은 그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초기 주역이자, 우리 민족의 스승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온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창작오페라를 제작하려 뜻을 모으고 문화예술단으로 확대, 개편되어진 뒤 선보이는 첫 작품이 된다.
공연은 전체 2부로 구성되는데 1부에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를 시작으로 모두 세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소프라노 서경희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의 만남으로 고품격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한국의 얼, 도산 안창호를 기리는 의미에서 우리민요와 한국가곡 그리고 재즈 트리오로 구성된다.
앞으로 도산안창호문화예술단에서는 우리 모두가 한국의 기상을 드높이며 국민들로 하여금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서울의 각 구청과 문화회관을 통해 공연을 준비 중이며, 한국을 넘어 중국의 상해, 중경, 북경에서도 지속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주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도 한국-호주 수교 58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현지 대사관 관계자 등 관계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도산안창호문화예술단이 주최 및 주관을 맡고 재단법인 인의전과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흥사단, 한국성가학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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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70주년 오페라 '도산의 나라' 여주인공 게이꼬역을 맡은 서경희 소프라노 |
공연 참여자 중 재독 성악가인 소프라노 서경희씨는 우리나라 오페라를 유럽에 널리 알리며 국위 선양하고 있는 유일한 소프라노이다. 그녀의 노래로는 ‘오라, 통일이여!’와 디아스포라 노래로 해외에 흩어져 살며 고국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 ‘아시나요’ 그리고 ‘독도 코리아’ 등이 있으며 성악가로서 민족의식이 담긴 노래를 부르는 음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만섭 기자 kmslov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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